코로나 바이러스란 단어가 생긴 지 2년이 넘었습니다. 우리의 삶에 들어와 엄청나게 많은 것을 바꿨습니다. 이제는 자연스럽게 마스크를 챙기고 외출하며 그런 모습이 낯설지 않습니다. 카페에 가서도 아메리카노 한 모금 뒤 마스크를 올리는 모습이 익숙해졌습니다. 또한 어디를 가도 qr코드와 방명록으로 기록하게 되었습니다.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도 많았지요. 우리는 언제쯤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? 백신이 나왔다 한들 주위엔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다는 소식이 빈번치 않게 들려옵니다. 현재도 확진자의 수는 줄어들지 않고 늘고 있는 추세구요. 점점 지쳐가는 사람들은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습니다. 밖에도 제대로 못 나가며, 편의시설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지인들도 못 만나는 삶이 지겹고 우울하기만..